사람의 몸에 있어서 척추는 기둥과도 같은 역할을 한다.

우리 몸 안의 주요 골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며,

몸 안에 신경이 지나가는 신경통로인 척수를 보호한다.

이러한 척추와 관련된 질환은 다양하지만,

척추질환의 대부분이 허리 통증이 주된 증상으로 나타나기에 일반인들은 쉽게 구별하기가 힘들다.

특히 허리에 잦은 통증이 느껴지면 막연하게 허리디스크를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허리디스크 외에도 다양한 척추질환이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척추관협착증이다.

금정 해나라한의원 윤광섭원장은 “오랜 시간 한 자리에 앉아있는 사무직 직장인,

학생들 중에서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지속될 경우 척추관협작증이 발생해

허리통증과 함께 다리까지 당기고 저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척추관협착증은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진 상태를 말하며,

엉치뼈, 허벅지, 종아리 혹은 발 끝 통증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난다.

수술적인 치료에 대한 부담이 있어 치료를 망설이는 사람들이 많은데,

한방치료나 교정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방법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양한 교정법의 특징을 접목해 틀어진 부분을 바로 잡고 흐름에 이상이 없도록 해줘야만

난치성 만성 통증도 치료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해나라한의원 측에 따르면 척추를 바르게, 뼈를 강하게 골반교정이 이뤄지도록

직강골 요법과 같은 치료가 필요하다.

꼬리뼈 교정과 함께 다양한 디스크 질환 및 관절 질환 등에 적용되고 통증과

교통사고 후유증에도 적절히 쓰인다는 설명이다.

뼈를 바로 세우는 것으로 척추관절과 그 주변조직과 인대들이 재생시켜

구조적인 불균형을 해소하는 것이 좋고 한약으로 체온을 높여 회복력을 증가시킬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체온이 1도 낮아지면 면역력은 30% 떨어지며,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은 5배가량 증가한다.

체온이 낮은 문제나 기혈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

관절 재생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주는 치료는 약침이라고 한다.

고농도의 순수한 봉독에 조직의 재생을 촉진하는 한약성분을 증류 추출하여 배합한 후

약침 치료를 적용할 수 있다는 것.

퇴화되고 손상 받은 관절과 그 주변조직들을 재생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윤 원장은 “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이 좁아지는 질환인 척추관협착증 증상에 의한

허리통증치료는 최대한 일찍 시작되는 것이 좋다.

척추 주변 조직의 기능 상실에 의해 통증뿐 아니라 저림, 감각장애, 근력저하 등이 동반되어

일상생활이 크게 불편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발빠른 대처로 충분한 효과를 얻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http://www.cancerline.co.kr/html/2016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