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HOME>커뮤니티>보도자료
글보기
제목[디지털타임스]효과적인 산후풍 예방, 골든타임은?



임신기간 동안 산모의 건강은 곧 아기의 건강과 직결된다. 때문에 산모는 뱃속의 아기를 위해 매사에 만전을 기하지만 출산 후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 육아와 가사 일 등으로 인해 자신의 몸 관리에 소홀하게 된다.
하지만 이 시기에 아기의 건강만큼 중요한 것은 산모의 '산후조리'이다. 이는 임신과 출산 기간 동안 자궁이 늘어나고, 관절이 틀어지는 등의 큰 변화가 일어난 산모의 몸을 회복시키는 과정으로, 제대로 된 산후조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흔히 알고 있는 '산후풍'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한 생명의 잉태는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이다. 또한 이러한 과정에서 일어난 모든 고통을 겪어낸 엄마의 건강은 아기의 건강 못지않게 중요하며, 이를 위해 무엇보다 우선시 돼야 하는 것은 '신속한' 예방이다.


산후풍은 출산 후에 겪는 여러 후유증으로, 대표적인 증상은 한여름에도 추위를 탈 수 있는 심한 오한, 각 관절 통증, 요통 등이 있다. 또한 이러한 증상은 당시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평생 산모를 따라다닐 수도 있기에 전문가들은 한 목소리로 철저한 예방을 강조하고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임신과 출산과정에서 틀어지기 쉬운 부위인 골반 및 체형 교정이 급선무인데, 특히 산후 6개월 이내에 이뤄져야 한다. 이는 관절을 이완시켜 쉽게 교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릴랙신 호르몬이 분비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즉 예방을 위한 골든타임이다.


관련 전문의는 "예방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게 좋다. 출산 후 산모의 허약해진 기력회복을 돕는 산후보약 선택도 신중해야 하는데, 개개인의 특성에 맞게 처방이 돼야 하고 모유 수유 중에도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는 안전성과 효능이 검증된 약재들로만 구성 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도움말: 해나라한의원 윤광섭 원장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6070402109923809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