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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매일신문]'두통' 발생원인 달라, 치료역시 같을 수 없어



머리에 통증이 발생하면 진통제로 다스리려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잠깐의 통증을 완화해줄 수는 있어도 근본적인 통증의 뿌리를 해소하지 못해 통증이 가라앉았다 이내 곧 다시 재발하는 악순환을 가져올 수 있다.



두통은 단순히 뇌의 문제가 아니더라도 다른 부위 질환의 영향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그 여러 가지 원인에 따라 통증이 나타날 수 있고 두통의 종류도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편두통은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지만 특히 턱관절의 틀어짐이 턱주변을 지나가던 뇌신경을 압박해 생기는 원리로 발생할 가능성도 크다.



또한 잘못된 자세 습관으로 인해 두통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고개가 앞으로 나오고, 어깨와 허리가 굽는 등 바르지 못한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게 되면 경추가 변형되는데, 이럴 경우 외부충격과 머리의 하중을 그대로 흡수하게 되어 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오늘날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사용량이 늘면서 이와 같은 현상으로 두통을 호소하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해나라한의원 윤광섭 원장은 "통증을 유발시키는 요인이 무엇인지 찾는 것이 우선이다. 그 중에서도 턱관절의 불균형과 경추의 변형이 원인이라면 관절 및 뼈의 구조를 바로잡아 줄 수 있는 교정과 골수생성 및 뼈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약물치료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고 전했다.



윤 원장에 따르면 이밖에도 어혈로 인해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산후 두통과 여성의 월경시기에 찾아오는 월경성두통이 이에 해당된다. 이런 경우에는 피를 맑게 해독시켜줄 수 있는 한약 등을 통해 혈액정화에 도움이 되게 행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그는 "모두가 똑같이 머리에 통증이 발생하였다 해도 원인이 다르기에 치료 역시 같을 수 없다. 근본적인 요인에 따른 치료가 행해져야 통증의 뿌리를 없앨 수 있고, 악화와 재발의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http://news.imaeil.com/NewestAll/2016072215484794897